관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균 연령 만 82세의 재즈밴드 '골덴 시니어 트리오'가 5일, 최고 평균 연령 밴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10일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이 밴드는 2008년 결성되었다. 멤버는 비브라폰 담당 나베시마 나오테루(90), 피아노 담당 오오츠카 젠쇼(82), 베이스 담당 미야모토 나오스케(79) 등이다.
이 밴드는 5년간 20공연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시켜 기네스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를 전달받은 멤버 세 명은 "오래 살아서 다행"이라며 기뻐했다. 최고령인 나베시마 씨는 "일단 96살까지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세계 최고령 밴드 '골덴 시니어 트리오'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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