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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지지율 반등, 닛케이 "8% 상승"
아베 담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져
 
이지호 기자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정권 지지율이 아베 담화를 계기로 다시 반등하는 분위기다.

 

니혼케이자이(이하 닛케이) 신문과 TV도쿄가 28~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각지지율은 지난 7월 조사보다 8%나 상승한 46%를 기록했다. 비지지율은 10% 하락한 40%였다. 닛케이 신문의 7월 조사에서 2012년 12월의 현 아베 정권 발족 이래 처음으로 지지율과 비지지율이 역전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지지율이 올라갔다.

 

내각 지지율 상승은 4개월만이라고 한다. 이 신문은 "7월에 있었던 안보 관련 법안의 강행 처리 여파는 계속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산케이 신문의 지난 15, 16일 조사에서는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지난달 대비 3.8% 상승한 43.1%를 기록했고, 아사히 신문의 22, 23일 조사에서는 1% 오른 38%를 기록해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닛케이 신문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그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고 뚜렷하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몇달간 지속된 정권 지지율의 하락세가 멈췄다는 사실이다. 반대 여론이 높은 안보 관련 법안의 심의가 계속되면서 지지율은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그런데 이달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반등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일본 언론은 아베 담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은 42%로 부정적 평가(33%)를 웃돌았다. 자민당 지지층의 64%, 무당파층의 26%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타 언론사 조사에서도 대체적으로 아베 담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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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31 [12:3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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