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의학상 라스카상 수상식이 2일, 뉴욕 시내의 호텔에서 열렸다. 이 수상식에 여러가지 세포로 변화할 수 있는 인간의 신형 만능세포(ips세포)를 만드는 데 세계최초로 성공한 야마나카 신미 쿄토대 교수(47)가 출석, 라스카 재단으로부터 기초의학상 트로피와 상금 12만 5000달러(1100만엔)를 받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야마나카 교수는 "의사로서는 수술이 서툴러 실패했지만, 과학자로서는 재생의료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유머를 섞어 스피치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10월 5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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