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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GP 복귀전 우승
복귀 뒤 첫 그랑프리시리즈 대회 출전, 우승 거머쥐다
 
김미진 기자

2시즌만에 빙판으로 다시 돌아온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시리즈 차이나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 선수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제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25.75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71.73점을 기록한 아사다는 총점 197.48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3회전 반의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는 등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선보이며 1위를 기록한 아사다 마오는 이날 프리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다.

 

초반에는 분위기가 좋았다. 푸치니의 오페라곡 '나비부인'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아사다가 초반의 트리플 악셀 점프를 멋지게 성공시켰던 것. 아사다 마오가 쇼트, 프리에서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시킨 것은 무려 5년만이다. 하지만 점프 성공 뒤 연속 점프에서 넘어지는 등 실수가 이어졌다. 스핀이나 스텝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5.75점으로 프리에서 3위를 기록한 아사다는 합계 기록에서 197.48점을 기록, 다른 경쟁자를 누르고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아사다 선수의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은 2년전의 NHK컵 이래 11번째로, 그랑프리 파이널을 포함하면 15번째다.
 
우승한 아사다 마오 선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결과는 결과대로 그랑프리 파이널로 연결되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그러나 자신의 연기를 생각하면, 트리플 악셀 점프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 해야 할 게 많다. 만족할 수 없고 약간 아쉽다"고 언급했다.
 
아사다는 이달 27일부터 열리는 NHK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던 만 19세의 혼고 리카 선수는 프리 경기에서 초반 3회전 연속 점프를 성공시키고 후반에도 연속 점프를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쳐 자신의 최고 기록인 129.97점을 기록, 프리 1위에 올라섰다. 결국 합계 195.76점으로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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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8 [14: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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