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막을 올린 2분기 일본 드라마의 첫 시청률이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2분기 드라마는 스마프의 나카이 마사히로 11년만의 월요일 9시 타임 드라마 컴백, 아라시 마츠모토 준, 사쿠라이 쇼 주연 등 자니스 소속 거물 남자 연예인들의 대거 출연과 우에토 아야, 아라가키 유이, 나가사와 마사미 등 젊은 여배우들의 브라운관 점령으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가 집중되어 시청률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2분기 첫 시청률 1위는 '보스' - 역시 '아마미 유키'
첫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자니스도, 젊은 여배우도 아닌 40대 아마미 유키와 30대 후반 타케노우치 유타카 주인공의 형사 드라마 <보스>. 지난 4월 16일 목요일에 방영되어 시청률 18.1%를 기록하여 안정적으로 스타트했다. 여배우 아마미 유키는 경시청 조사과 특별범죄대책실을 이끄는 여성 '보스'역을 맡아 문제있는 부하들과 함께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로, 1회는 '최강 어라포(around40, 40대 여성) 여경찰, 전과자 팀의 보스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2위는 스마프의 '나카이 마사히로' 주연작 <결혼활동>
20일 월요일에 첫방송을 시작하여 16.3% 시청률을 올리며 스마프의 체면을 세웠다. 일본사회에서 최근 불경기 영향으로 안정적인 결혼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으로 결혼 상대를 찾는 활동을 뜻하는 '콘카츠(결혼활동)'가 제목인 동시에 주요소재로 '콘카츠'를 통해 연애, 우정, 가족에 대해서 성찰해보는 러브코미디이다. 스마프 나카이 이 외에도 월요일 9시 타임 첫 주연을 꿰찬 '우에토 아야'. 사토 류타, 사쿠 유미코, 타니하라 쇼스케 등 호화출연진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아라시 '사쿠라이 쇼'가마츠모토 준을 꺾다 이 밖에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 주연작 <더 퀴즈 쇼>. 지난 18일 토요일에 방영되어 14.0% 시청률을 기록했고 같은 아라시의 맴버인 '마츠모토 준' 주연작 <스마일>은 11.7%, 오다기리죠,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의 여동생>은 12.2%, '꽃남' 마츠다 쇼타의 주연작 <명탐정의 규칙>은 10.8%로 간신히 두 자리를 넘겼다. 다음은 4월 3주까지 방영된 시청률 표
방송사 |
시간대 |
드라마 |
시청률 |
후지 |
火21 |
우리집 남자 |
14.10% |
후지 |
火22 |
하얀봄 |
13.70% |
tbs |
水21 |
부부도 |
9.20% |
아사히 |
水21 |
임장 |
14.10% |
일본 |
水22 |
사랑해요 |
13.20% |
후지 |
木22 |
보스 |
18.10% |
tbs |
土20 |
갓핸드테루 |
8.00% |
후지 |
土23 |
33분 탐정 |
8.03% | 후반 스타트 시청률 표
방송사 |
시간대 |
드라마 |
시청률 |
후지 |
월 9 |
결혼활동 |
16.3% |
일본 |
토 9 |
더 퀴즈 쇼 |
14.0% |
tbs |
일 9 |
나의 여동생 |
12.2% |
tbs |
금 10 |
스마일 |
11.7% |
아사히 |
금 11 |
명탐정의 규칙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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