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배우 키리타니 켄타(37)가 11일, 둘째가 탄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소속사 사이트를 통해 "갑작스럽습니다만, 저 키리타니 켄타의 두번째 천사가 탄생했습니다. 봄바람이라도 붙잡을 듯한 기분입니다"라며 자신의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연기와 노래에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키리타니는 영화 '크로우즈', '진', '바쿠만' 등에 출연하여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통신업체 KDDI의 브랜드 'au'의 인기 CF 시리즈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키리타니는 2014년 4월, 연하의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같은해 연말에 첫째를 낳았다. 이번에 낳은 둘째의 성별과 관련해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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