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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투어 91만 명 동원 '신기록'
해외아티스트 단일 투어로는 사상최대, 일 언론 극찬
 
김미진 기자

빅뱅이 일본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닛칸스포츠, 스포니치, 산케이 스포츠 등 복수의 일본언론들은 25일, 빅뱅의 24일 밤 도쿄돔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하고, 아울러 관객 동원에서 일본 대중음악사의 신기록을 세웠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 BIGBANG 빅뱅    

 

"3일 발매 약 4년만의 앨범 'MADE SERIES' 수록곡을 중심으로 열창. 댄스 곡인 'BANG BANG BANG'으로 스타트 해 첫 곡부터 최고조로 달아 올라 21곡까지 땀투성이의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작년 11월부터 돔 투어를 시작,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까 등 총 18회 공연을 개최, 총 동원 관객은 91만 1천 명으로 해외가수 단일 투어로서는 신기록을 수립했다(스포니치)"


"한국출신 남성그룹 빅뱅의 전국 돔 투어 최종공연이 24일 도쿄돔에서 있었다. 해외 아티스트 최초의 3년 연속 돔 투어는 작년 11월 같은 장소로부터 스타트.  4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약 91만명을 동원, 이는 해외 아티스트의 동일 투어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일본음악사에 남을 금자탑을 수립하고 투어를 마무리했다(닛칸스포츠).”


"한국남성 5인조 빅뱅이 24일, 도쿄 돔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가 되는 3년 연속 돔 투어의 최종 공연을 개최. 또한 같은 투어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기록이 되는 91만1천명을 동원했다. 팬에게 감사인사를 한 리더 지드래곤(27세)은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5만 5천 명의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산케이 스포츠).”

 

23,24일 도쿄돔 공연을 보기 위해 직장인들이 조퇴와 결근까지 불사한 진풍경이 벌어지며 가진 이번 빅뱅의 무대는, 여러 가지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또한 이날 공연은 일본 전국 112개의 극장에서 스크린으로 생중계돼, 타지역의 팬들도 도쿄 돔의 열기를 그대로 공유하며 즐길 수 있었다. 이렇듯 빅뱅은 현재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발매한 앨범 'MADE SERIES'는 현재 20만 장을 넘기며 순항 중이고, 일본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빅뱅을 모르면 일본인이 아니다, 외계인이라고 놀림을 받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인기스타들 사이에서도 앞 다퉈 빅뱅 팬이라고 자처할 정도로 그들의 존재감은 가히 절대적이다.

 

빅뱅의 평소 매너 또한 일본 언론은 물론이고 이들에게 관심이 없던 비팬마저 광팬으로 만들고 있다. 승리는 24일 마지막 무대에서 "이 모든 것은 일본팬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멤버 모두가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나머지 4인 멤버들과 함께 객석을 향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지드래곤은 "아직도 보여주고 싶은, 보여줘야 할 빅뱅이 많이 있다. 올해에도 새로운 작품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빅뱅이 되겠다고 다짐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한껏 치솟고 있는 빅뱅의 인기에 대해 닛칸스포츠는 "절도 있는 댄스, 파워풀한 노래는 물론 서툰 일본어로 추임새를 넣어가며 진행하는 애교있는 토크를 보여 주는 등, 일본 팬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아티스트로서의 실력과 예능감,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멤버들의 인성이 오늘의 빅뱅을 구축했다고 평가한 것이다.

 

25일자 일본언론의 빅뱅에 대한 보도는 찬사 일색이다. 가십이라든가 비판하는 보도는 일체없다. 빅뱅=대세라는 것을 일본언론도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2008년에 앨범 'Number'로 일본에 데뷔한 빅뱅은 2009년에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4월부터 4개 도시에서 총 27회의 팬클럽 이벤트 투어 공연을 갖는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이미 75만 명이 티켓을 사기 위해 예약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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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5 [08: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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