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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5년, 여전히 17만 명 피난
동일본 대지진 5년 지났지만 여전히 17만 명 고향 떠나 피난생활
 
이지호 기자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5년이 지났다.

  

경찰청은 10일, 동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로 사망한 자가 전국 1만 5894명, 실종자는 2561명이라고 발표했다. 대지진 뒤 건강이상과 자살로 사망한 자는 340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진 피해가 가장 큰 동북 3현(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가설주택에 홀로 지내며 누구도 지켜보는 사람 없이 세상을 떠난 노인들의 '고독사'는 총 202건이었다.

 

▲ 동일본 대지진 피해 사진      ©JPNews

 

 

피난자는 47만 명에서 17만 4천 명으로 줄었으나 여전히 많은 숫자다. 지진 피해가 컸던 동북 3현의 주민이 70%라고 한다.

 

도로와 하천제방의 복구율은 90%를 넘어서는 등 인프라 정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쓰나미 피해를 입은 농지의 74%가 복구됐고, 주요 항구의 어획량은 지진 전의 90%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주산업인 수산가공업에서 판매액이 지진 전으로 돌아간 업자는 24%에 불과하다고 한다.

 

◆ 아베 총리 "올해를 동북 관광부흥 원년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를 '동북관광부흥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동북 지역으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금의 3배로 늘릴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후쿠이 현 다카하마 원전이 9일 운행 중단을 명령하는 가처분 결정을 받은 데 대해 "자원이 적은 우리나라에 원자력은 꼭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규제기준에 적합한 원전에 대해서는 재가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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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1 [08:4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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