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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꼽은 최고의 미소녀는?
미소녀로 가장 많이 꼽힌 일본 연예인은 누구일까?
 
김미진 기자

일본인이 꼽은 최고의 미소녀는 바로 여배우 히로세 스즈(만17세)였다.

 

일본의 여성정보사이트 '비너스 탭'은 전국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미소녀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히로세 스즈가 2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 히로세 스즈     ©JPNews

 

히로세 스즈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여배우 중 한 명이다. 2012년 여성패션지 '세븐틴'의 전속모델에 꼽혀 연예계에 데뷔하는 등 미모가 뛰어나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 TV드라마 '희미한 그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그 뒤 영화 '사죄의 왕', '크로즈 익스플로드',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 140809 하시모토 칸나     ©JPNews

 

2위는 '천년에 한 번 나올 미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하시모토 칸나(107표)가 차지했다. 하시모토는 본래 후쿠오카의 지역 아이돌 그룹 'Rev. from DVL'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그런데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큰 화제를 불러일키면서 전국구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 아이돌이 되었다.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은 히로세 스즈와는 대조적이다.

 

한편, 3위는 45표를 기록한 마슈 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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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06 [08:2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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