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계속된 여진 '지진멀미' 환자 급증
첫 강진 이후 구마모토 여진 약 1500회 이상 노이로제 걸린 주민 많아
 
박주은 기자

지난달 14일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한 이후 규슈 지역 내 지진이 1천회 이상 이어지면서 지진 멀미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 멀미란 지진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흔들림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니시니혼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마모토 현 우키(宇城)시 마쓰하시 이비인후과가 지난달 19일부터 열흘간 내원한 환자 중 총 48명의 환자에게서 지진 멀미 증상이 발견됐다.

 

병원 측은 이 가운데 38명은 지난달 14 일 지진 발생 이전부터 현기증의 증상으로 통원치료를 하고 있던 환자였으며 지진 발생 이후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등 증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0명은 지진 발생 이후 새롭게 멀미나 몸의 흔들림 등을 느끼는 환자로 확인됐다.

 

48명 중 36(75%)이 진찰 시점 차량에서 노숙을 하거나 대피소 생활을 하면서 자율 신경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일본 현기증평형의학회 전문 회원이자 마쓰하시 이비인후과 원장인 마쓰요시 히데타케 씨는 "계속되는 여진으로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삼반규관(三半規管)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중된 데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생활환경이 증상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피난 생활 장기화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 발병하는 환자가 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려했다. 실제 구마모토 현 내에서는 여전히 1434명이 대피소나 차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 416일 진도 7의 강진 직후 차 안에서 8일간 생활했다고 밝힌 21세 여성은 지진 멀미가 최근 빈번히 일어나 청력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현기증과 난청으로 이경화증 수술을 받았고 한동안 잠잠했던 현기증이 지진 직후 다시 시작된 것이다. 여성은 "몸이 항상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마쓰요시 원장은 "어지럼증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기본적으로 약한 편"이라면서 이 여성에 대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신 불안이 계속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면서 "환자들에게 가설주택 건설 등 조금이라도 불안을 없앨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구마모토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미와 토오루 교수는 "야외에서 몸을 움직여 시각과 몸의 감각을 일치시켜 나가면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첫 진도7이 관측된 414일 이후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16일 오전 9시 현재 1464회를 기록하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6/05/18 [08: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시 마포구 만리재옛길 18 3층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ジャポン 〒169-0075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ニュータウン大久保 B棟 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