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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미생 캐스팅 확정, 면면 살펴보니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 역은 누가 맡았을까?
 
이지호 기자

일본판 드라마 '미생'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후지TV는 2일, 미생의 일본 리메이크작 '호프 ~기대 제로의 신입사원'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주인공 이치노세(장그래) 역에 인기 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나카지마 유토가 확정된 가운데, 배우 이성민이 맡았던 영업 3팀 오상식 과장에 해당하는 오다 역에는 일본의 연기파 배우 엔도 켄이치가 맡았다. 그는 영화 '크로우즈 제로', 드라마 '민왕' 등 각종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는

 

또한 경력, 성적, 외모 등이 골고루 출중한 키리아키(장백기) 역에는 최근 주가 상승 중인 배우 세토 코지, 사내 분위기 메이커이면서 사내 정보를 꿰뚫고 있는 히토미 쇼고(한석율) 역은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무소의 아이돌 그룹 '칸자니 주니어' 멤버 키리야마 아키토가 맡았다.

 

▲ 왼쪽부터 엔도 켄이치(오상식 과장), 세토 코지(장백기), 야마모토 미즈키(안영이), 야마우치 타카야(김     ©후지TV

 

또한 뛰어난 업무 능력의 소유자이자 유일한 여성 인턴사원 역할인 카츠키 역(안영이)은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 '도쿄 PR 우먼'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는 모델 겸 배우인 야마모토 미즈키가 맡았다. 야마모토 미즈키가 황금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3팀으로, 주인공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직속 상관 아키 역(김동식)은 가수로도 활동하는 중견 배우 야마우치 타카야가 맡았다. 항상 민머리로 다니는 그는 이번에 곱슬머리 가발을 쓰고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판 미생 '호프'는 최근 심각한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는 후지TV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작품이다. 일본과 유사한 직장 환경, 바둑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한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충분히 통할만한 작품이라는 평이다. 내용도 한국판의 설정을 대부분 가지고 간다.

 

그러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일요일 9시라는 주말 황금시간대에 배치돼 현재 주목도가 높은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한 것이다.

 

오상식 과장에 해당하는 오다 역을 맡은 엔도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메이크작을 연기할 때는 항상 (원작을)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 원작의 한국드라마 전편을 다 봤다"고 언급, 일본판 '미생'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프'는 오는 7월, 매주 일요일 9시부터 후지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1 왼쪽부터 엔도 켄이치(오상식 과장 분), 세토 코지(장백기 분), 야마모토 미즈키(안영이 분), 야마우치 타카야(김동식 분)

후지티비 제공

 

사진 2 시계 방향 왼쪽 상단부터 키리야마 아키토(한석율 분), 야마모토 미즈키(안영이 분), 야마우치 타카야(김동식 분), 엔도 켄이치(오상식 과장 분), 나카지마 유토(장그래 분), 세토 코지(장백기 분)

후지티비 캡처

 

사진 3 한국판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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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2 [13:5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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