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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미생 첫방, 호평에도 시청률 저조
'호프~기대감 0%의 신입사원' 1화 시청률 6.5% 기록
 
이지호 기자

인기 드라마 '미생'의 일본 리메이크판 '호프 ~기대감 0%의 신입사원'의 첫 방이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 시청률 조사기관인 비디오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호프' 첫 회 방송은 평균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방송 직후 쏟아진 시청자들의 호평을 생각하면 예상외로 저조한 시청률이다. 매체의 다양화로 TV시청률이 전반적인 하락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TBS 일요극장 '우러러보니 존귀한'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호프'의 첫 회 시청률이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견해가 나오고 있다. 최근 후지TV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어 새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점, 주인공 역을 맡은 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멤버 나카지마 유토가 첫 방을 앞둔 시점에서 40대 배우와의 열애설과 취중 성추행 등 연이어 스캔들에 휘말린 점, 캐스팅의 무게감 부족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방송 직후 현지 반응이 "예상외로 재밌었다", "상상 이상이었다", "엄청 울었다. 예전의 나를 보는 모습이다" 등 호평 일색이었는 점이다. 특히 기대감에 비해 훨씬 좋은 드라마였다는 평이 줄을 이어 향후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첫 회는 바둑 프로기사의 꿈이 좌절된 주인공 이치노세(나카지마 유토 분)가 종합상사 영업3팀의 인턴으로 들어간 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영업 3팀 오다 과장(엔도 켄이치 분)이 이치노세의 특유의 성실함과 우직함에 결국 그를 팀원으로서 인정하는 데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다음주에는 주인공이 사내 분위기 메이커인 히토미 쇼고(키리야마 아키토 분)와 한 팀이 되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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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9 [22:0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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