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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개고기 식용, 문화 차이일 뿐"
야구해설가 반도 에이지, 한국 개고기 식용 문화 옹호
 
이지호 기자

일본의 유명 야구 해설가 겸 배우인 반도 에이지(板東英二)가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옹호했다.

 

19일 밤 방송된 도쿄MX 시사 예능 프로그램 '바라이로 단디'에서는 출연자들끼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국 정부는 최근 애완견 보호와 애완견 산업에 관한 법 정비를 진행하고 있는데, 개고기 식용 금지를 법률로 명기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 프로야구 해설가로 잘 알려진 반도는 "이것은 문화 차이다. 우리도 소, 말을 먹는다"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나타냈다.

 

반도는 중국 길림성을 취재차 방문했을 때 현지 가게에서 개고기 회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에 출연자들 사이에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자, 그는 "우리도 말고기를 회로 먹잖아요? 소고기도 생으로 먹고. 식문화는 문화의 문제예요"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당신들도 회 먹잖아요. 다랑어(참치)도 먹히려고 헤엄치는 거 아니거든!"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의 발언에 출연자들끼리 격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멘테이터인 카츠마 카즈요는 "일본인은 고래나 돌고래를 먹잖아요. 이건 해외에서는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6/07/21 [01: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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