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의 연인 역으로 나왔던 일본 인기 여배우 후카다 쿄코(만 33세)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계정 계설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50만 명 이상이 팔로워로 등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후카다는 23일, 사진집 '아쿠아', '디스 이즈 미' 등 2권의 사진집을 발매함과 동시에 공식 인스타그램(@kyokofukada_official)을 개설했다. 그녀는 사진집 촬영을 위해 방문한 미국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는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불과 사나흘만에 팔로워 수도 54만을 돌파했다.
▲ 후카다 쿄코 인스타그램 ©후카다 쿄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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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다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시기에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도 그녀의 미모는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후카다 쿄코는 1997년 니혼TV 드라마 '파이브'로 데뷔했다. 최근에도 TBS 드라마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ダメな私に恋してください)'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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