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인기 밴드 '혁오'가 첫 일본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혁오는 오는 11월 17일 오사카 우메다 암홀, 그리고 11월 19일에는 도쿄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단독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같은 투어 개최 결정은 일본에서 연 단독 콘서트의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도쿄 시부야 오네스트에서 첫 단독 콘서트와 올 여름 섬머소닉 직후 도쿄 다이칸야마 스페이스 오드(Space odd)에서 연 단독 콘서트는 티켓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 매체 '오리콘'은 혁오에 대해 "한국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대형 음악 축제 출연 및 단독 콘서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아시아 각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밴드다. 일본에서도 열혈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연내에 한국에서 첫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투어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일본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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