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으로 만든 심장의 세포를 사용해, 의약품이 심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예측하는 것에, 도쿄의과치과대학 등의 연구팀이 성공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보도했다.
신약 개발의 열쇠가 되는 부작용의 파악을, 동물실험보다 정확하게 실시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일부 제약회사는 임상시험 개시에 필요한 안전성 검사에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예측에 사용하는 심장세포는, 신형만능세포(ips세포)로부터 양산할 수 있어서 ips세포의 세계 최초 본격적인 실용기술로서 기대된다.
도쿄의과치과대학의 야스다 교수와 야마나시대학의 스기야마 준교수들은, 심장의 세포에 전극을 이어, 심전도와 같은 전기신호의 파형을 측정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것에 부정맥을 일으키는 약제를 가해 세포에의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를 작년부터 실시해왔다.
비정상인 파형은 지금까지도 보이고 있지만, 부정맥을 확실히 분별하는 것은 어려웠다고 한다. 그러나 파형의 분석기술을 개선한 결과, 이번은 치사성의 부정맥에 반드시 직결하는 파형의 혼란을 관측할 수 있었다. 다른 다섯개의 부정맥을 일으키는 약제에서도, 같은 경향을 파악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제약회사는 현재, 신약후보의 부작용을 조사하기 위해서 동물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찾아내지 못하거나, 임상시험이나 판매개시 후에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해, 개발중지나 회수가 되는 케이스가 있다.
이번 시험에 사용한 세포는 사람의 배아 줄기세포(es세포)로부터 제작했지만,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인간의 ips세포를 사용하면, 동물실험을 큰폭으로 줄여, 검사의 정확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10월 12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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