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열성팬인 일본의 인기 여배우 미즈키 아리사가 빅뱅 도쿄돔 콘서트 인증샷을 올리며 빅뱅 열성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미즈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호(여배우 미나미 카호)와 함께 빅뱅 Live에 다녀왔습니다. 카호 씨는 첫 참가!! 둘이서 신나게 즐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호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리사는 이전에도 빅뱅이나 동방신기의 콘서트에 찾는 등 한류팬임을 공공연하게 알려왔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아리사의 결혼식에 빅뱅 멤버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991년 14세 나이로 연예계에 입문한 아리사는 170cm의 큰 키에 화려한 미모로 '간호사의 일' 시리즈와 '내일 날씨 맑음' '천사의 몫' 등 2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돌 그룹 빅뱅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일본 돔투어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도쿄돔 공연에는 하루 평균 약 5만5000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됐으며 해외 아티스트가 일본에서 4년 연속 돔 투어를 갖는 건 빅뱅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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