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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배우 아리사 "빅뱅 콘서트 왔어요"
SNS 통해 한류팬 인증
 
이지호기자

그룹 빅뱅의 열성팬인 일본의 인기 여배우 미즈키 아리사가 빅뱅 도쿄돔 콘서트 인증샷을 올리며 빅뱅 열성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미즈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호(여배우 미나미 카호)와 함께 빅뱅 Live에 다녀왔습니다. 카호 씨는 첫 참가!! 둘이서 신나게 즐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호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리사는 이전에도 빅뱅이나 동방신기의 콘서트에 찾는 등 한류팬임을 공공연하게 알려왔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아리사의 결혼식에 빅뱅 멤버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991년 14세 나이로 연예계에 입문한 아리사는 170cm의 큰 키에 화려한 미모로 '간호사의 일' 시리즈와 '내일 날씨 맑음' '천사의 몫' 등 2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스타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돌 그룹 빅뱅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일본 돔투어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도쿄돔 공연에는 하루 평균 약 5만5000명 이상의 관객이 동원됐으며 해외 아티스트가 일본에서 4년 연속 돔 투어를 갖는 건 빅뱅이 처음이다.

 

▲     © 미즈키 아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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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08 [09: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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