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지난달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 - 더 엑소디움 인 재팬'(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JAPAN)을 개최한 가운데 일본 연예인들도 엑소의 공연을 직접 즐긴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일본 대표 록그룹 GLAY의 테루(TERU, 코바시 테루히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룹 엑소(EXO)의 도쿄돔 콘서트 인증샷을 직접 남겼다. 그는 1일 "EXO 즐거웠다"라는 문구와 함께 엑소의 멤버 디오(D.O.)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멤버 전원과도 만날 수 있었고 기념 사진도 찍게 해 주었다. 모두 상냥하고 멋진 분들이었다"며 기뻐했다. 또 '내년에도 도쿄돔에서 (공연을) 원한다'라고 팬들에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했다면서 "반드시 만나자고 약속한 9명의 미소가 눈부셨다"고 덧붙였다.
영화배우인 리리코 역시 전날 엑소 멤버 시우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또 엑소 멤버 카이는 이날 무대에서 개그맨 히라노 노라의 전화 받는 연기를 직접 펼치며 그와 직접 만났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전날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엑소 멤버들의 절친으로 알려진 조인성과 김우빈, 임주환이 도쿄 공연을 보기 위해 직접 일본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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