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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타쿠 주연작 'A LIFE' 후속편 나오나
 
이지호 기자

전 SMAP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했던 TBS 드라마 'A LIFE ~ 사랑스러운 사람 ~'(이하 'A LIFE')의 속편이 검토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마이지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됐던 'A LIFE'의 평균 시청률은 14.5%. 보통 드라마에서 두 자릿 수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 합격선으로 불리지만 'A LIFE'의 경우는 이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 바로 '기무라' 때문이다.

 

기무라는 SMAP 해체 직후 '화제의 인물'이었고, 드라마를 제작한 TBS도 막대한 광고비를 이 드라마에 투입했다.

 

한 드라마 작가는 "이 때문에 처음에는 시청률 20% 이상을 목표로 했지만 첫회 시청률이 14.2%를 기록하자 점차 (시청률) 목표를 18%, 16%, 15%로 낮췄다. 그러나 15%도 넘어서지 못했다. 실패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A LIFE' 내용도 '최저'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기무라는 'A LIFE'에서 심장외과 전문의로 출연했지만 전 연인인 타케우치 유코의 뇌종양 수술을 담당했다. 즉, 뇌 전문 외과에서도 매우 위험한 상태의 환자를 비전문가가 집도했다는 것이다.

 

드라마 작가는 "많은 언론들이 '심장 외과 전문의가 뇌 수술을 하는 건 이상하다'는 보도를 내놨고 촬영 스탭조차도 '내용이 이상하다'는 불만을 토로했지만 TBS 간부는 '스릴이 있어서 좋다'라며 (촬영을) 강행했다. 실제 의사들로부터도 의문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속편으로 계획되고 있는 드라마는 전작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내용이 될 것이라는 게 마이지츠의 설명.

 

TBS 관계자는 "다음 작품은 본격적인 의료 드라마의 틀을 유지하면서 내용은 연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속편은 기무라가 심장 전문의로 출연, 난치병을 극복하면서 간호사와의 사랑을 키워간다는 설정이다. 의사와 간호사는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관계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라면 이야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

 

기무라의 상대 역은 인기 여배우 키무라 후미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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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9 [21:1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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