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일본 데뷔 전에 여성지 표지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리콘 뉴스는 31일 내달 일본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가 일본의 여성 잡지 표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트와이스가 표지를 장식한 건 여성 패션 잡지 'ViVi' 8월호(6월 23일 발매)의 증간호 'TWICE 스페셜 에디션'에서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항상 읽고 있던 'ViVi'여서 표지를 장식한 게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통산판과 스패셜 에디션 모두 트와이스 멤버 9명 전원의 사진과 인터뷰가 게재되어 있다. 인터뷰에서는 일본 데뷔를 앞둔 지금의 심경과 멤버들의 관계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오리콘 뉴스는 트와이스는 일본 출신의 모모, 사나, 미나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19.3세의 걸그룹이라면서 히트곡 'TT'의 안무 속에 등장하는 'TT 포즈'는 일본 중고생들 사이에서도 유행했다고 소개했다.
트와이스는 'TT'의 일본어 버전 등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 '#TWICE'로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 여성지 Vivi 표지를 장식한 트와이스. / 출처 : Vivi 스페셜 에디션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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