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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노개호', 사상 최대치 기록
75세 이상도 처음으로 30% 넘어
 
박주은 기자

간호하는 측과 받는 측 모두 65세 이상 고령자인 이른바 '노노개호(老老介護)'가 크게 늘고 있다.

 

27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국민 생활 기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에서 간병을 하는 응답자 중 간호하는 측과 받는 측이 모두 65세 이상 고령자인 비율은 전체의 5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실시된 이전 조사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간호하는 측과 받는 측 모두 75세 이상인 경우도 30.2%를 기록,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이 수치 역시 2013년 때보다 1.2%포인트 늘었다. 간병이 필요한 이유로는 치매가 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졸중이 차지했다.

 

일본 언론들은 재택 간병의 가혹한 현실이 부각됐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국민 생활 기초 조사'는 의료나 복지, 연금소등 등 국민 생활의 기초 데이터를 전국적으로 모아 분석하는 것으로 1986년부터 매년 후생노동성에 의해 실시되고 있으며 3년 마다 간병이나 빈곤 상황을 추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자료는 후생노동성이 지난해 6월 자택에서 간병을 하는 7573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679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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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8 [20: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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