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쿠도 시즈카 공식 팬페이지. ©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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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MAP 멤버 기무라 타쿠야의 부인이자 1980년대 를 주름잡던 하이틴 스타 쿠도 시즈카가 오는 8월 솔로 30주년 기녕 앨범을 출시한다.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들은 28일 쿠도 시즈카가 8월 30일 솔로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도쿄도 내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9월에는 이를 기념하는 투어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쿠도 시즈카는 지난 1987년 8월 31일 '금단의 텔레파시'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30년간 싱글 42장과 앨범 16장을 출시하며 1980~19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다. 싱글 42장 중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곡은 총 11곡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 수록곡은 쿠도 시즈카의 그동안의 히트곡이 아닌 신곡으로만 채워질 예정이다.
쿠도 시즈카는 이에 대해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모두 처음부터 만든 곡으로 구성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30주년에 대해서는 "'지속은 힘이다(속담)'이란 단어의 의미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결코 혼자서는 계속할 수 없다. 팬들과 스탭, 만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력하고 계속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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