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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주지훈 충격! 日 네티즌 마왕 '먀약왕'되다
 
안민정 기자
이제부터인 연기자인데...'

신세대 한류스타 1인자로 꼽히던 주지훈의 마약사건에 일본 팬들이 동요하고 있다. 주지훈은 지난 3월 30일 영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 개봉에 앞서 재팬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었고, 5월에 일본 대도시 두 군데에서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는 등 최근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이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지난 26일 일본 인터넷 뉴스에서 주지훈의 마약연루설이 터져나오면서 '주지훈 일본 팬클럽' 회원들 사이에서는 크게 당황하면서도 '거짓말이기를..' 빌며 향후 소식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체적인 정황의 기사는 계속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빠르게 번역되어 일본팬들에게도 전달되어 '사실확인'이 되면서 파문은 확산되었다. 
주지훈은 첫 주연드라마였던 <궁>을 통해, 일본 한류팬 사이에서도 '왕자님'으로 큰 관심과 인기를 모았고, 수많은 한류잡지에 표지모델을 꿰차는 등 기존의 중년팬 뿐 아니라 젊은 여성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해, 이른바 '신세대 한류스타' 자리에 등극했다. 국내에서 주지훈이 연기자로서 인정받은 드라마 <마왕>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었고, 올해 4월에는 영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개봉, 5월에는 오사카, 요코하마 등에서 대규모 팬미팅, 5월말에는 영화 <키친>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등 올해 상반기가 일본 내에서 '주지훈'이라는 배우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는 시기로 예상되었었다.
특히, 지난 3월 30일에 열린 영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재팬 프리미어 이벤트에는 2,000명 정원에 10배가 넘는 2만 여명의 응모가 몰렸고, 일본 포털사이트 '라이브도어'에서 실시된 설문조사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 1위로 선정되는 등 한류스타로서 현재 가장 잘 나가는 때에 이런 사건이 터졌다는 데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를 정복하는 배우 주지훈' 일본 팬사이트에는

눈을 의심했습니다.정말 어떻게 된 걸까요? 걱정입니다. > keneko  
일본의 뉴스에도.. 조선일보에서 눈에 띈 뉴스 자세히 알고싶어서 여러가지로 검색하고 있는 중
뉴스에서 방영되어 쇼크입니다. 잘못된 뉴스이길 바래요. 무엇보다 지후니의 몸이 걱정입니다. > jiyon
충격. 꿈인거 같아요. 믿지않고 싶지만, 용의를 인정한 이상 방법이 없네요. 재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노력가 지후니인만큼 믿고 있습니다. > poncho 
5월에 조사를 받으니 팬미팅은 취소되겠군요. 응원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yuu

등 걱정과 아쉬움을 밝히는 팬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편, 일본 야후 사이트 '주지훈 마약관련' 뉴스에는 한류에는 일부 네티즌들이 '주지훈은 마왕(魔王)이 아니라
마약왕(痲王)이 아닌가', 밀수입해 간 곳이 왜 하필이면 일본이냐', '일본이라고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어디서
구했는지 확실히 조사해라'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 뉴스갱신 : 4월 27일 일본 뉴스

일본 미디어에서는 '한류스타 마약복용'이라며 보도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주지훈인 만큼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현재 개봉중인 영화 <앤티크~>는 물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키친>까지 상영중지 위기에 처해있고, 1인당 9,450엔(13만 1592원)이나 지불한 5월 팬미팅도 취소될 위험에 처해있어 일본 팬들은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국내 퍼지고 있는 마약오염

일본에서 반입한 마약이 유통되었다

3월 30일 <앤티크~>pr차 일본방문, 팬들에게 인사하는 주지훈
주지훈 이름에 '(범죄)용의자'가 붙었다

일본 팬들의 반응

"현재 상영중인 <앤티크~>가 중지될까봐 왔다"

"5월 팬미팅 티켓을 1만엔(13만원 이상)에 샀다. 황당하다"


배급사는 영화 <앤티크~><키친> 을 일본 내에서 상영중지할 것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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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27 [09: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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