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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구 독립리그 한국인 선수, 강간치상으로 체포
 
박철현 기자
2009년 1월부터 일본 프로야구 시고쿠 규슈 독립리그의 에히메 만다린 파이레츠(이하 '에히메 mp')에서 뛰고 있던 전 삼성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문상훈(26) 선수가, 27일 강간치상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번 사건의 담당자인 마쓰야마 동부 경찰서의 이시마루 홍보관은 jp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13일 오전 320분경 문상훈이 혼자 자취하고 있는 여성집에 침입해 설거지를 하고 있던 여성을 강제로 눕히고 성관계를 맺었다”면서 “그러나 문상훈은 '합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 여성(23)의 신고로 표면화되어 27일 일본의 <지지통신>, <아사히>, <산케이> 인터넷판은 문상훈의 체포를 속보 형식으로 비중있게 다루었다. 특히 <지지통신>의 기사는 일본 최대의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톱뉴스를 장식해, 일본 네티즌들의 “또 한국인이냐?”등의 비판 코멘트도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문상훈이 소속되어 있는 에히메 mp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여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팬 여러분들께도 유감스럽다”면서 “문상훈 선수는 해고처분할 것”이라고 짧게 언급했다.

2005
년부터 시작된 시코쿠 규슈 독립리그는 일본의 시코쿠, 규슈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는 지역 야구팀들이, npb(일본야구기구)의 센트럴, 퍼시픽 리그와는 별개로 운영하는 독립리그로 현재 6개팀(시코쿠 4, 규슈 2)이 리그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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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27 [09:4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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