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때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Burn the Stage:the Movie'가 일본의 영화 만족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영화 정보 사이트 '피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월 15,16,17일 개봉한 영화의 '개봉 첫날 만족도 순위'를 발표했다.
▲ BTS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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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영화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Burn the Stage:the Movie'. 이 그룹이 세계 19도시에서 개최한 2017 월드 투어 모습이 담겼다. 평소 볼 수 없는 멤버들의 무대 뒤 모습이나 투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멤버 인터뷰 등이 포함돼 많은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영화관을 찾았다.
일본의 30세 회사원 관객은 피아와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기 위해 멤버들이 무대 뒤에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Burn the Stage:the Movie'는 11월 17~18일 주말 이틀간 관객동원 수에서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을 소재로 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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