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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탄 타임지 투표1위, 조직표 의혹"
일본 스포츠호치 "방탄 1위, 조직표 지적 목소리 있다"
 
이동구 기자

올해의 인물을 꼽는 타임지 인터넷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잠정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 한 일본 매체가 이를 폄하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 호치'는 26일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의 7인조 힙합그룹 방탄소년단이 타임지 투표에서 잠정 1위에 올라섰다"면서 "한국 언론은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라 보도하고 있지만, 조직표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팬들의 조직적 투표에 의한 것이므로 정당한 1위가 아니라며 그 의미를 축소한 것이다.

  

▲ 타임지 표지 장식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     © JPNews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한 명이 이달 들어 원폭투하 장면이 그려진 티셔츠를 착용한 일로 거세게 비판 받았으며, 과거 나치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착용했던 일이 뒤늦게 밝혀져 유대인계 단체에 항의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타임지는 12월 초 올해의 인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매체 편집부가 투표결과를 고려해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침묵을 깬 사람들(The Silence Breakers)'이 올해의 인물로 꼽혔다. '침묵을 깬 사람들'이란 전세계를 미투 운동으로 이끈, 영화계, 정계, 재계에 걸친 성폭력을 고발한 이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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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6 [16:11]  최종편집: 1999/11/30 [00:00]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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