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26)이 26일, 도쿄 무사시노 시에 위치한 모리 종합 플라자에서 첫 전국 솔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치렀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달 28일 발매 예정인 앨범 'TAEMIN'의 수록곡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과 일본 활동곡 '사요나라 히토리(안녕 혼자)', '플래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등 22곡을 선보였다. 또한 뛰어난 피아노 연주,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해 1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태민은 "이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이번 투어는 저의 첫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한 걸음씩 성장하는 태민을 지켜봐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팬들의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9월 21일부터 시작된 투어는 18개 회장 32공연이 진행되었고 약 10만 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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