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이돌 출신 인기 방송인 모가미 모가(30)가 지난 30일, 일본 유명 이동통신사 KDDI가 개최한 신상품 '인포바 XV' 발매기념이벤트에 참석했다.
모가미는 이날 인포바 스타일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초대 인포바가 첫 발매되었을 때인 15년 전, 2003년을 상기하며 "제가 중학생 때다. 휴대전화를 아직 갖고 있지 않았다. 부모님께 졸랐지만 안 사줬다"고 언급했다.
또한 당시의 자신에 대해 "어둡고, 그래도 부활동을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고 말했다. 당시에 농구를 했었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해 8월, 몸담고 있던 아이돌그룹 '덴파구미인크(でんぱ組.inc)'를 졸업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성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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