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위를 앞둔 천황 부부가 21일, 휴양을 위해 가나가와 현에 위치한 일본 황실 별장인 하야마 고요테이(葉山御用邸)에 들어갔다.
▲ 일본 천황내외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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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태평야 전쟁에서 사망한 선원의 위령비에 헌화하고, 오후에는 별장 뒤편의 해안을 산책하며 후지산의 경치를 즐겼다.
아키히토 천황은 올해 4월 30일로 퇴위한다. 5월 1일에 나루히토 황태자가 천황에 즉위한다. 이 때 연호 또한 헤이세이(平成)에서 새 연호로 바뀐다.
▲ 일본 천황내외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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