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 현 나리타 시의 유명 사찰 '나리타산 신쇼지'에서 3일, 절분(節分, 세쓰분)을 맞이해 콩뿌리기행사가 열렸다. 일본에서는 절분 때마다 악귀를 쫓기 위해 콩을 뿌리는 의식을 치른다.
일본의 인기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가 이날 행사에 두 자녀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成田山新勝寺 平成31年成田山節分祭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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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부키 명문가를 잇는 에비조는 2010년 당시 최고인기 아나운서였던 고바야시 마오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듯 했으나 아내가 암에 걸려 결국 2017년 사별했다. 이 때문에 2018년 절분 때는 매년 참석해오던 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 成田山新勝寺 平成31年成田山節分祭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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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成田山新勝寺 平成31年成田山節分祭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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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成田山新勝寺 平成31年成田山節分祭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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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成田山新勝寺 平成31年成田山節分祭 ©Kazuki Ooishi/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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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NHK 대하드라마 '이다텐 - 도쿄올림픽 이야기'의 출연진인 아베 사다오와 샬롯 케이트 폭스, 미츠시마 신노스케, 후루타치 칸지, 미야자키 요시코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일본 스모 요코즈나(천하장사) 하쿠호를 비롯한 스모 선수들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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