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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간지, 김연아 해프닝 사진 게재 논란
<프라이데이> "아사다 분쇄, 김연아 넘버원 극찬", 하지만...
 
박철현 기자
<플래쉬>와 함께 일본 사진 주간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프라이데이>가 사고를 쳤다.
 
23일 발매된 <프라이데이> 11월 6일호 판에서 김연아 선수의 가슴이 노출된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잡지는 겉표지에 "히로스에 & 김연아, 깜짝 놀라다(仰天)! 비치는 사진"이라는 제목을 달아 권말특집에 히로스에 료코와 김연아의 가슴이 드러나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의 기사는 90, 91페이지에 실렸다. "프랑스 gp에서 세계최고득점을 기록한 것도 납득할 수 밖에 없다! 아사다 마오를 분쇄! 김연아 세계 넘버원의 요염연기♡"라는 긴 제목이다.
 
▲ 사진주간지 <프라이데이> 11월 6일호판. 표지 상단에 "히로스에 & 김연아, 앙천(仰天)! 비치는 사진"이라는 특집 제목을 달았다  ©jpnews
 
'분쇄'와 '넘버원'이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기사는 전반부까지 아사다 마오에 대한 맹비판, 그리고 김연아에 대한 극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김연아는 적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특히 쇼트프로그램은 완벽하게 다른 세계였다.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아사다 마오와의 직접 대결이 주목을 모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김연아의 압승. 종합점수에서는 세계기록마저 깨버렸다. (중략) 그녀를 서포팅하고 있는 '팀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 안무가 데이빗 윌슨, 그리고 김연아 선수와의 호흡은 완벽 그 자체다"

 
반면 아사다 마오 부분에서는 비판을 쏟아냈다. 
 
"아사다 마오의 타라소바 코치는 일류이긴 하지만 둘 사이에 정말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06년까지의 야마다 마치코 코치와의 사이에서 마치 만담콤비처럼 즐거워했던 마오가 타라소바 코치한테는 '네! 알겠습니다'를 반복할 정도로 둘은 거리가 있어 보인다. 마오는 아직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프라이데이>는 기사 후반부에서 김연아 선수의 "어마어마한 담력"을 칭찬하면서 조금씩 '본령'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김연아의 담력은 2년전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의 기자회견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녀는 그때 기자들의 '왜 캐나다에서 연습하고 서울에는 안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매스컴이 오지 않으니까'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할 정도다"
 
"그녀의 모친도 에이전트를 상대로 재판을 걸 정도로 여장부다. 김연아의 담력은 모친에게서 물려 받았다고도 말할 수 있겠다"

 
<프라이데이>는 이 다음부터 김연아의 가슴노출을 담력이 강하다는 것으로 치환해 노골적으로 묘사한다.
 
"예를 들어, 김연아는 이번 쇼트프로그램 연기중 노골적으로 드러낸 오른쪽 가슴 쪽에서 섹시한 그림자가 살짝 드러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사진). 그럼에도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당당하게 요염한 연기를 계속했다. 김연아의 담력은 굳건하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링크를 벗어나면 19세의 여자애다운 모습을 보인다. 남자소문이 있다는 것은 듣지 못했지만 니콜라이(안도 미키의 코치) 코치가 멋있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기도 한다."

 
▲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된 김연아 관련 기사. 오른쪽 전면사진이 문제가 된 사진이다. ©jpnews
▲ 밑줄친 부분을 해석하면 "예를 들어, 김연아는 이번 쇼트프로그램 연기중 노골적으로 드러낸 오른쪽 가슴 쪽에서 섹시한 그림자가 살짝 드러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사진)." 이 된다. ©jpnews
 
<프라이데이>가 이번 호에 실은 사진은 총 6장으로 4장이 김연아, 2장이 아사다 마오다. 김연아의 가슴이 드러난 사진은 90페이지에 전면사진으로 실렸다.
 
<프라이데이>는 '프라이데이 당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치인, 유명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의 천적잡지다. 05년 보아가 그녀의 스타일리스트 번(bun)씨와 오다이바 데이트를 하는 광경을 포착한 것도 <프라이데이>였다. 동방신기 멤버들도 심심찮게 '프라이데이 당하기'를 경험했다.
 
1986년에는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의 18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한 과격한 취재로 <프라이데이> 편집부 사무실이 다케시 군단의 습격을 받기도 했으며 이때의 악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기타노 다케시는 지금도 <프라이데이>의 취재를 일절 받지 않고 있다). 
 
이번 건의 경우, 기사 자체는 극찬으로 도배를 했다.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수치심을 줄 수 있는 사진을 동시에 게재했다. 상반되는 기사와 사진을 통해 <프라이데이>는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 마오를 비판하고 김연아을 띄우는 기사내용에 걸맞는 사진구성. 하지만 전면사진의 의도는?    ©jpnews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10/24 [11:2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 쓰레기 주간지 아직도 있었나.... 늘품 09/10/24 [15:43]
예전부터 ff주간지는 저질이라고 소문자자했지만......

아무쪼록 이런 쓰레기 타블로이드기사가 국내언론에는 전해지지않았으면한다.

만약 그러면 태풍이 몰아칠테니........ 수정 삭제
치팅천재 아사다 마오 갈라 옷 자세히 보면 ㅋㅋㅋ 09/10/24 [16:01]
꼭지 돌출이야 슴가는 평면이지만....저 삼류 잡지는 아사히 다마 갈라옷 크게 확대해서 올려라~ ㅋㅋ 수정 삭제
무단 도용 악의=쪽빠리 쪽빠리 09/10/24 [16:02]
저 사진 무단도용했으니까...고소해서 한 몫 챙겨라~ 수정 삭제
JP뉴스 자주 이용합니다. 근데 이 기사는 내려주십시오 ㅇㅇ 09/10/24 [16:22]
한국언론이 더 걱정입니다. 한국에서만 조용하면 그냥 찻잔의 태풍일뿐입니다. 하지만 한국언론에서 이것을 일파만파 퍼나르기 시작하면 찻잔의 태풍이 진짜 태풍이 되는수가 있습니다.
수정 삭제
제발 부탁이니까 이 기사는 내려주세요. d 09/10/24 [16:26]
혹시나 한국 언론까지 퍼져서 이 기사내용이나 사진이 그대로 개제된다면 연아에게 얼마나 큰 타격일지 모릅니다. 한국 기자들이 가만히 벼르고 있겠나요. 또 네티즌들이 얼마나 큰 이슈로 몰까요. 연아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제발 부탁이니까 이 기사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일본은 참 저질이다 dasdas 09/10/24 [16:55]
근데 한국 언론은 더저질이다 이걸굳이퍼다 날라야겠어요? 수정 삭제
정말 참담합니다. 꼭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겠어요? 진짜 09/10/24 [17:05]
한 사람을 죽이려고 하나요? 언론의식이 있다면 이렇게는 못합니다. 제발 내려주세요. 수정 삭제
기사좀 내리십시요 아진짜 09/10/24 [17:12]
연아 편하게 경기 준비하게 해 주시죠 -_- 기자님 제발 좀 내려요. 수정 삭제
뭘 내리라 마라 호들갑을 떠는건가 오우 09/10/24 [17:38]
어차피 이런 뉴스는 퍼지기 마련이고 차라리 이런 식으로 정확히 아는 것이 후환을 위해 낫다.
뉴스보도에 있어서 초기에 정확한 기사를 주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나 많이 봐왔다.
그리고 연아빠들은 제발 호들갑들 떨지 말어. 당신들 없으면 김연아 죽기라도 하나?
영웅숭배 못해서 안달이고... 맨날 지못미나 외쳐대지 말고 좀 어른이 되어라. 수정 삭제
여기 아니래두... 찍 찍 찍! 09/10/24 [17:42]

구린데 찾아댕기는 기자들이 이런 발기사(손 안대고 코푸는)

여지껏 못찾았을리도 없고, 여기서만 욕해도 소용없지
수정 삭제
여기 빼고 다 올라왓다 내려갔습니다. 진짜 09/10/24 [17:46]
언론의식이 있다면 좀 내려주세요. 대한민국 언론 황색언론입니까?
그리고 윗분들 자기들 딸이 그렇다고 생각해보세요.
언급을 할 게 있고 안할게 있습니다.
모든 언론이 지켜주고자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데 굳이 여기서만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정 삭제
이런 기사는... ... 09/10/24 [18:01]
그냥 안 쓰시는 게 좋았을 것 같은데요. 좀 더 검토해보시는게 어떨지. 수정 삭제
날조 기사를 퍼오냐? 포로리얌 09/10/24 [18:16]
기자야~썬데이 서울을 만들어라 아예
기자하기 참 쉽다 저런 날조기사 퍼오면 되고~
당장 삭제해라 수정 삭제
쪽바리들은 핵이 약이죠 쪽바리 09/10/24 [18:46]
저게 날조든 아니든 핵 한방 더 맞아야 되요. 수정 삭제
쓰레기 기자야 sd 09/10/24 [18:54]
쓰레기 기사를 그대로 퍼와서 나르는 당신도 마찬가지로 쓰레기.
기사가 해당 선수에게 미칠 악영향도 생각않고
무조건 터트리고 보자는 당신이 바로 쓰레기요.
국내 신문기사에선 첨에 그 사진 실었다가 내리는게 좋겠다는 네티즌 의견을 받아들여 다 내렸는데 이제와서 또 들고 나오냐?
참 기자양반 애 분유값도 필요하겠지만 연아선수가 당신 딸이라면 이러진 않았을거요.
얼빠진 무뇌아가 언론의 자유 운운하는데 누가 자유를 구속했나?
이 문제는 단지 사람간에 해도 되는것과 하지 말아야할것을 헤아려야 하는,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양심에 관한 문제요. 수정 삭제
기사 내리지 마세요 허허 09/10/24 [18:57]
기자는 진실을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맘에 안 드는 기사 내리고 감추고 하는 짓은 쥐박이나 하는 짓입니다. 언론에 자유를 ~ !!! 수정 삭제
기자이름이.. 숑군 09/10/24 [19:50]
박철현 기자군요... 박철현...
박철현 기자.. 이딴 저질 기사를...
제이피뉴스 박철현 기자..오케
수정 삭제
저거 날조에요.합성이라구요.최소한 기사에 언급이라도 하고 반박해야죠. 저기요 09/10/24 [19:53]
다른 앵글에서 찍은 사진,고화질 영상보면 노출따윈 없었다구요.
저거 연아 뒤에 이탈리아 선수의 노출이 있었는데,그거 합성한거라구요.
기사내리던지 반박기사 만들어서 퍼뜨리세요. 수정 삭제
그리고 위에 님들은 잘못 판단하는 듯.... 어이없군 09/10/24 [20:12]
저런 걸 일본 애들만 알고있고.....우리는 모르면 누가 바보됩니까?
당연히 저런 걸 알려줘야.....문제삼을 수 있고, 일본 애들이 다시는 함부로 안할 거 아닙니까?
우리가 꿩도 아니고 우리만 대가리 숙이고 있는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저런 기사일수록 이슈화 되어야 다시는....쟤들이 저런 짓 못할 것 아닙니까!!! 수정 삭제
jp뉴스 기자가 무슨 잘못이냐!! 윤리 09/10/24 [20:31]
위에 기자보고 지랄한 인간들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음.
기자가 이런 뉴스를 전해주니까 우리들이 알고 다음엔 대처를 할 수 있는거다. 그리고 이런 기사 일본도 알고있는데 우리가 언짢다고 '기사를 내려라' 라고 말 할 수 있냐?
수정 삭제
기자한테 고마워해야 할 듯. 도쿄에서 09/10/24 [20:45]
안 그랬음 이런 것도 몰랐을 거 아냐. 프라이데이 찾아보니까 일본에선 엄청나게 유명한 사진잡지더구만. 그런 잡지에서 저런 기사낸 걸 고발해준 거에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기자 욕하는 댓글 단 사람들 좀 이해가 안됩니다. 프라이데이나 일본언론을 욕해야 할 것 같은데. 수정 삭제
일단 ㅋㅋㅋ 09/10/24 [22:36]
일본에서 나온 기사니 당연히 게재하는거야 문제 없지...그리고 여기 덧글중에 기자분 이름을 적어가며 협박 비슷무리~~하게 해대고있네..풋...아~김연아 팬이쎄요~우쭈쭈쭈쭈 그러셨째요~글 쓴건만 보면 마오 코치 할멈 팬이신듯하시네요 어휴~무서워라~ 수정 삭제
문제가 심각한데요. ㅇㅇ 09/10/25 [00:58]
고소할 방법 없습니까? 프라이데이가 황색 잡지의 대표이긴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이게 어마어마한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잡지란 겁니다.
그냥 일본 저질 av나 잡지 났다고 눈감을 일이 아니란 말이지요.
옆나라라 법률상 걸리는 건지 아닌지 확신은 못하겠는데, 아마도 뒤탈이
없을 거라는 걸 확인하고 개재겠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이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정말 후폭풍이네요. 수정 삭제
이보세요... 뭐야 09/10/25 [02:22]
기대하고 들어온 사람 뒷통수를 이렇게 후려쳐도 되는겁니까??
왜 모자이크를 하냐고요
모자이크 빨리 빼세요 수정 삭제
내 위에 있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09/10/25 [10: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실 보고 싶었는데....

어차피 A컵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박철현기자님욕하지마요 학생 09/10/25 [14:36]
비록 어디서 퍼올수도 있죠 뭐 그렇게 화들내십니까? (위 몇몇분들)그러려면 다음부터 Jpnews보지마세요. 말그대로 일본뉴스포털, 일본에 있는 한국인이 주목할 만한 일들을 기사화해서 올리는 포털싸이트인데 그런식으로 맹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적으로 박현철기자님 기사 애독자이긴 합니다만...) 수정 삭제
아쉬운게 00 09/10/25 [15:27]
김연아선수도 아사다 마오와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고, 되도록 라이벌의식은 불태우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국 빙판위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까지 대리전쟁하면서 양국을 헐뜯는 비난이 나오고, 상대를 모욕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그런 글 읽고 싶지는 않군요.

jp뉴스는 뭔가 좀 다른입장에서 문제해석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듯 한데, 스포츠면에서도 상대선수의 비교만이 아니라 양국 언론의 좋은 점, 본받을 점도 찾아봐 줄 수는 없을까요? 수정 삭제
이런 기사 쓴 사람도..... 22 09/10/25 [16:43]

프라이데이인가 뭔가 하던 기자랑 한 치 안틀리고 똑같지 뭐.

사람들 값싼 호기심 팔아 부실한 목숨 연명하는.....

수정 삭제
사진한장에 붙는 제목에 따라 거기 담긴 스토리가 완전히 달라진다는거 모 분노의역류 09/10/25 [17:02]
1.
합성이든 아니든간에 국내 거의 모든 언론에서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위선양을 하는 대표 스포츠 선수의 경기력에 지장을 주지 않고자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연예인과는 다릅니다. 1개월전까지 미성년이었던 국가대표 운동선수입니다.
2.
일본의 영향력있는(?) 황색언론이 하는 말 중에 가져올 된장과 가져오지 말아야 될 똥이 있습니다. 똥을 굳이 우리나라에 가져와야 할 필요가 있는지요? 똥을 가져와서 여기봐 쟤네가 이 똥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라고 말하는게 직무에 충실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기자 본인이 직접 언급하면 국내 정서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크게 될 내용을, 100% 인용이라는 말로 뒤에서 자기손을 더럽히지 않고 기사를 써서 주목받으려 하는 것 같아서 더 비겁해 보입니다.
3.
기자가 생각하는 알권리의 자유와는 무관하게 결국 테츠님은 한국에 김연아 선수 문제를 끌고 들어와 활자화시킨 최초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파장이 퍼지다가 결국 남은 곳은 결국 테츠님 글뿐이군요. 이곳 오마이뉴스의 테츠님 블로그와 테츠님이 직접 쓰신 JPNEWS 기사 뿐입니다. 한국유일의 양심언론이십니까. 법적 책임보다 도의적으로 생각할때 씁쓸함을 금할수가 없네요.

피하지 마시고 답변바랍니다. 수정 삭제
이런일도.. 부산댁 09/10/25 [17:04]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위에 기사를 내리라고 하는분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일본에서 유명한 잡지에 김연아 선수 기사가 이렇게 났다고 전하는 기사 갔은데.. 내리라고 하는건 조금;;; 수정 삭제
대신 답함 일본사는넘 09/10/25 [18:22]
1. 암묵적 합의? 풋. 김연아 스토커처럼 따라다닌 게 누군데...차라리 제이피뉴스 김연아 관련기사가 훨씬 좋더구만 멀.
2. 똥이 아니거든. 나도 사서 봤는데 오히려 보도해야겠던데? 내용을 오히려 충실히 전해줘서 고마운데?
3. 한국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단 말? 근데 왜 기사가 없는거야? 한국이 언제부터 언론통제독재국가가 되었단 거지?

이젠 알거 같아. 너같은 삐뚤어진 독자들 때매 한국언론이 맨날 그 모냥 그꼬라지라는 걸. 후훗 수정 삭제
대신답합// 너보고 쓴글 아니니 찌그러져있길바란다 분노의역류 09/10/25 [18:37]
대신 답함//~~~~~~~~
야이 쪽바리같은 새끼야
너같은 변태새끼가 있으니 이나라가 친일파천국인거야
참 적같은 넘들 많네
니 딸래미에 이런기사 나왔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고 이 기사 연합뉴스기사지만
피겨복 자체가 속살이 나오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전혀 무관한데 연합에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내린걸로 알고 있다
잘 알아보지도 않코 쪽바리저질 3류잡지를 가지고 이렇케 이슈화를 시킬만한 사항인지 참다못해 한마디 한다
난 박철현씨 본인러브스토리기사를 참재미나게 읽은 사람으로서 참으로 실망스럽군요 수정 삭제
그럼 메일로 보내던가 일본사는넘 09/10/25 [19:17]
다보는 이런 공간에 썼으니까 나도 내 의견을 개진한 거야.
그리고 니 말이 맞다면 더 잘 쓴거 아냐? 후라이데이 소송걸어서 바로 잡자구. 몰랐으면 그냥 넘어갔을 거 아냐. 쪽바리 3류저질잡지, 친일파, 변태새끼...ㅋㅋㅋ 니 수준을 증명하는 구낭. 수정 삭제
한국언론 탓은 왜하죠? ㅉㅉ 09/10/25 [21:42]
이미 경기 당일날 게티이미지 같은 곳에 고화질 사진으로 올라와서 문제 됐었지만 국내언론에서 공론화 안하기로 해서 잠깐 기사 올라왔던 것도 내려간 상탭니다. 우리나라 스포츠연예 신문들도 속성상 스타들 사생활 얘기 싣고 그러지만 이니셜 처리도 하고 정도는 지키죠. 프라이데이 같이 연예인들 사생활 직접 사진 찍어서 실명으로 파헤치는 신문이 있나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저런 저질 일본 언론에 비하면 한국 연예신문들이야 양반이죠. 수정 삭제
언론통제 운운하는 양반들... eel 09/10/25 [23:12]
거야 정치권이나 사회면에서 구린놈들 견제하라고 하는 얘기고.
위에 댓글보슈,당장 A컵이니 뭐니 떨거지들 혀놀리잖어.
이런 얘기가 언론보장차원에서 꼭 다뤄져야 한다고?
퍽이나...! 심심풀이로 2ch찌질이들이나 개소문이나 쩐다에서 눌러사는 껄떡쇠들의 간식거리용으로 쓰이겠지.
이것이 당신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언론이 지향해야 할 궁극의 목표인가? 수정 삭제
포털의 발빠른 대처로 진정된줄 알았는데 경향에서 또 지랄해서 리플단다 ㅇㅇ 09/10/25 [23:22]
경향 이 얼빠진 새끼들 . 다 꺼져가는 불씨를 또 살릴려는 등신들.

묻어야 할게 있고 , 터트려서 상대방을 싸움장으로 끌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김연아가 한국에서 어떤 존재인줄 알면 이런 기사쓸때 한번 더 생각해봤으면 ? 그림자 하나로도 사람들을 폭발시켜버릴 정도의 유일한 사람일걸? 솔직히 맨날 벗고나오는 연예인들이야 그림자 정도로는 이슈도 안되지 ,

프라이데이 같은 황색언론이 가장 노리는게 바로 뭔지 알잖아? 세상에 논란을 부채질하고 , 더 많은사람들이 자신들의 잡지에 관심을 가지고 봐주는 거잖아. 이번 타켓은 히로스에 료코와 김연아? ㅋ 히로스에는 이미 일본에서 인기가 하향곡선이고 , 연아는 인지도는 높지만 외국인.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만 입닥치고 있으면 된다 . 저 잡지사가 괘씸한건 사실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편하겠지만, 무엇보다 연아를 위해서 불씨는 잠재우고 , 나중에 소속사 측에서 냉정하게 대응하던지 하면 될일. 근데 그렇게까지 하기엔 또 너무 약소한 해프닝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정 삭제
윗분 이런 09/10/25 [23:32]
경향에서 아무것도 보도 한 거 없습니다. 링크 가져오지 못할 거면 쓸데없는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세요. 그리고 기사제목이 자꾸 고쳐지는데요... 이보다는 사실확인 뒤, 정정보도를 쓰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수정 삭제
스포츠칸 = 경향소속 ㅇㅇ 09/10/25 [23:39]
- 수정 삭제
제발 김현아 09/10/26 [03:08]
화이팅하게 도와주세요,,, 수정 삭제
지웁시다... 장형운 09/10/26 [06:43]
연아한테 안들어가게 좀 내립시다 수정 삭제
기사 좀 내려주세요. ㅇ ㅁ 09/10/26 [08:33]
우리 히로스에 료코의 가슴이 드러나는 사진이 실렸다니.....
혹시 영화 굿바이 캡쳐한걸 다룬 기사인가요 아니면 진짜 가슴노출?
아시아의 위대한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어색함 없이 한국팬들을 대할수 있도록 박기자님 불쾌한 기사 좀 내려주세요 아니면 히로스에 료코 이름 지우고 김연아 기사만 올리시던가. 수정 삭제
이사람들아 바보들 09/10/26 [08:43]
기사를 왜 내려라고 하는지참...
한국에서만 기사 안나오면 끝인가?
어차피 일은 터졌는데 그리고 설치지좀 말어.
별것도 아니잖아. 그런걸로 김연아 상처 안받거든.

그냥 너네들만 입닫고 있음 일주일이면 너네들이 냄비근성이라서 식기마련이야
그만좀 왈가왈가해.... 수정 삭제
여기가면 원본사진 힌트 09/10/26 [08:47]
유두가 노출되었는데 뭘그래?
마오는 도끼자국까지 찍힌거 잡지에 실렸거든.
김연아는 A컵이라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단다.
http://k.hatena.ne.jp/keywordblog/%E3%82%AD%E3%83%A0%E3%83%BB%E3%83%A8%E3%83%8A
아래가봐라...머라고 씨부려놨는지 해석은 각자알아서 하고 수정 삭제
. 하림 09/10/26 [09:58]
이런 그지 깽깽이 같은자식들 쪽발이 들은 역시 머리회전이 달라 ,,, 수정 삭제
김연아 가슴 노출 ㅡㅡ'' 김연아 09/10/26 [10:35]
동영상 한 10번 정도 봤는데 가슴 노출 안보이던데..
사진 보면확실히 가슴이 노출 되있고..
원보 함 보세요 http://foxcafe.net/bbs/board.php?bo_table=sexy 수정 삭제
위에분링크 09/10/26 [10:36]
사진보니 뜨긴뜨는데 저거 합성아님? 아니면 피겨복 안에 입는게 원래 저렇게 노출이 되남?... 암튼 프라이데이가 총대 메고 심리전까지 하는건가 일본 언론 ㅋㅋㅋㅋ진짜던 가짜던 아 근데 마오 도끼 자국 실린적도있음? 오호... 수정 삭제
이런 쓰레기 언론 내려라 09/10/26 [11:31]
빨리지울것 수정 삭제
대체 뭐야? dd 09/10/26 [14:41]
즐기는 거야?

쓰레기!!!

지우래는데 왜 안지우고 버텨?

댓글 많아지니까 갑자기 기자상이라도 탄 거 같아?

손 안대고 코 풀어 논 글. 그 글가지고 우려먹는 당신.

자랑스러우신가?

아니면, 함께 즐거우신가, 그 쪽 기자처럼 랄랄라~! 수정 삭제
사람들 좀 웃긴다.. 네네 09/10/26 [18:47]
이건 분명히 일본잡지가 잘못한 일이다. 성적으로 수치스럽다고 내리라,말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잘못을 지적하고 컴플레인들 거는게 옳은거다. 유교문화에 찌들어 쉬쉬~해야된다는 일부 네티즌분들은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살길 바란다. 네티즌들 수준이 딸린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다. 어휴; 어느 문제에 대해 여과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부족하면 차라리 당당해라. 비굴해지지 말고; 수정 삭제
오늘 아침에 친구가 이 잡지 들고 왔는데 깜짝 놀랐네요 루가 09/10/26 [22:25]
그렇게 티가 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 장면만 캡쳐도 잘 해냈던데
사진봐도 그렇게 티도 안나고 봐도 노출됐는지 안됐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정말 기사는 칭찬 일색인데 왜 저 따위 사진 올렸는지..
그 저의가 참 의심스럽긴 하지만 일본 언론에서도 마오에 대한 실망이크고
연아 선수가 너무 뛰어난 연기를 보여줘서 치켜세우고 난리입니다
김연아 싫어하던 일본에서 조차 칭찬 일색입니다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수정 삭제
야! 이 바보들아! 09/10/27 [23:19]
문제는 저 사진이 사실이면 앞으로 저런 노출이 없도록 조심해야 하는 거고
만약 저 사진이 조작이면 법정 대응을 하는 거다.
뭐가 제발 내리세요~ 마세요~냐
이미 저런 게 출간되어 나왔으니 여기서 기사를 내려봤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다
중요한 건 진실이 뭔가를 가리는 거다
이 감상적인 바보들아 (바보 아닌 사람들은 상관없으니 신경쓰지 마셈) 수정 삭제
한국언론에서 늘상 보는 거 아냐? . 09/10/28 [09:05]
일본이야 황색 주간지에서 저런다지만
한국은 메이저 언론사인 중앙일보에서
올림픽 수영선수 옷갈아 입는 사진은 물론
신정아 누드까지 실었잖아.

그 뿐인가? 한국 조중동 사이트 한 번 가봐라.
미국 황색잡지 언론사보다 훨씬 노골적인
성적 광고로 도배하잖아~~!!

여자 스포츠 선수들 사진 게재하는 걸루 따지면
한국 언론은 일본 황색지보다 훨씬 노골적이다.
수정 삭제
아니 이걸 기사라고 퍼날릅니까????? 1234 09/10/28 [09:32]
저질 일본찌라시 기사도 기사라고 퍼날르는 제피뉴스 그동안 이미지가 좋았는데 정말 쿠리군요. 어린여자 자국선수한테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기사내리시죠. 정말 같이 찌라시언론사라고 공표하는 겁니까?? 수정 삭제
조작 아닐듯 didtjsdl 09/10/29 [10:26]
예전 경기 동영상중에 이탈리아 여선수 꼭지 살짝 보였음. 선을 살리기위해 노브라로 경기하는듯 수정 삭제
에효 jghmng 09/11/01 [08:00]
무슨 우상숭배하는 새끼들마냥 지랄들을 떠네.. 짱개들도 지들 좋아하는 선수들 숭배하는거 보면 가관이던데ㅉㅉ 무슨 황제의 환생이다 신이다 대통령이다라고 써가면서 아주 울고불고 지랄들을 떨던데 이새끼들도 딱그짝이구만ㅉㅉ 수정 삭제
화내는이유는? jjj 09/11/01 [23:59]
기사가없었으면 화가 안났을일인가?
만약 이 기사가 없었음,
일본전지역에연아사진은 팔려나가겠지,
그러고도 가만히 있는 우린머지?
이런 기사가 없었으면 몰랐을일들인데.
박철현기자님감사합니다!
이런일있음 즉각 알려주세요!!!! 알고도 넘길수없는일입니다.
일본인들이 이렇게 더러운짓 하는데 수정 삭제
별걸로 다 열들을 내네. 참나 09/11/03 [22:10]
노출사진 원본보니 합성한티가 팍 나드만.

그리고 기사를 내리라 마라 하는 인간들 보면 참 한심하다.

지맘에 안들면 기사내리라 위압하고, 생각이 다른사람에게 악다구니쓰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천박한자들 같으니.

하긴 그런인간들이 많은 나라다보니 이명박같은놈이 대통령이 됐겠지만... 수정 삭제
멍청이들. 나참 09/11/23 [01:28]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니들이 이 기사 내리라 말라 한다고 일본으로 퍼져나간 사실이 감춰진다냐?
차라리 타산지석으로 법적대응을 하던지 뭔가 대책 강구를 하는게 연아를 위한 길이다.
정말 한심한 놈들이군. 정말로 아낀다면, 뭘해야하는지 한번쯤은 생각을 하고 이야기하자. 수정 삭제
븅신들 ㅇㄹ 09/11/27 [09:08]
저 사진이 사실이니깐 덮는거지 . 저게 합성이나 조작이었음 , 바로 소송먹이고 저 잡자사 조져서 몇십억짜리 손배 청구할수도 있는건데 , 이건 명백히 겸연아의 실수였으니깐 덮으려는거지. AP뿐만 아니라 당시 프랑스에 있던 외신기자들의 카메라에도 다 찍힌 사실이다 . 황색잡지에서 저지랄 하는거 하나하나에 그때당시 한국에서 퍼 나르고 개염병 민감하게 반응했다면 더 악화되는거지 . 다행히 JP 이 좆같은 사이트말고 다른 포털은 거의 다 덮어서 그나마 이슈가 덜 된거다 . 안그랬으면 똑같은 기사 한 50개는 넘게 나왔을거고 한일주요 메스컴도 다뤘을까 . 그럼 프라이데이는 좋다고 쪼개고 있었을듯 . 아무튼 이 날 이후로 이 좆같은 사이트 안옴 . 그전엔 자주 왔지만, 수정 삭제
일본은 변태 나라 끄마 09/12/05 [13:12]
역시 븅쉰들만 사는 나라 잘 살고잇는 사람까지 븅신 만들지말아라
수정 삭제
기자질하기 참 힘드시죠... KEN 10/01/06 [19:34]
얼마전 이상호기자의 어느 한의사에 대한 반박글에서 기자질 의 애로 에 감동 받았었는데...박기자님의 기자질 도 쉽지는 않아 보이는군요. 댓글을 보아 초딩들은 없는 것 같은데, 안타깝군요...^^ 수정 삭제
fawfawf awfaw 10/02/28 [14:47]
fwa 수정 삭제
이거 엄청 옛날 기사잖아 ㅅㅂ 10/07/02 [22:37]
갑자기 왜 순위에 들고 ㅈㄹ
낚였네 수정 삭제
연아가 대단하긴 한 모양... ㅎㅎㅎㅎ 10/07/26 [12:16]
답글이 시베리아 횡단철도마냥 늘어섰네... 수정 삭제
노출맞구만 하하하 10/09/04 [19:32]
내가 그 관련 사진을 3~5장갖고있는데 뭐 가슴 갈색으로 잘 드러났구만 합성도 아니고 보니 아주 훤히 잘보임 그림자도 아니고 히히히 수정 삭제
이기사는 제발 내려주세요 어이구 11/08/06 [04:11]
무슨 이게 플레이보이 잡지냐 왜 이딴거를 퍼나르고 있어 일본애들이그 잡지는 잘못한건데 왜 그걸 또 여기다 실어나르냐고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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