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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안부 문제 해결 직접 나서라"
고노 다로 일본 외상, 문 대통령에 위안부 문제 대응 요구
 
온라인 뉴스팀

일본 고노 다로 외상은 21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법원이 일본기업에 강제징용피해자의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책임을 가지고 대응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낙연 총리가 "(위안부 판결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이 나서길 바란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일본 정부는 20일, 강제징용자 배상문제와 관련하여 한일 청구권 협정에 기반한 중재위원회 설치를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 

 

고노 외상은 기자회견에서 "국내에서 대응책에 한계가 있다면 당연히 중재에 응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견제했다. "필요하다면, 국제사법의 장에서 해결하길 바란다"고 언급, 중재위원회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원고 측은 일본 기업이 배상에 응하지 않자 압류한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을 한국 법원에 신청했다. 고노 외상은 "만일 일본기업에 실질적 피해가 생긴다면 일본 정부로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며 대항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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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2 [11:1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문통이란 단어는 조심히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난 19/05/22 [13:28]
문통이란 단어는 부정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일본 고노 다로 외상이 직접 문통 이란 단어를 쓴게 아니라면 조심히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외상의 말을 인용한 기사의 제목에 문통이란 단어를 넣으면 불필요한 양국간 오해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굳이 줄여서 표현해야한다면 문대통령 이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수정 삭제
위안부 징용 이미 충분한 사과와 보상 받은거 아닌가? 감성팔이그만 19/05/31 [12:56]
일본징용 징병 65년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받은돈으로 포항제철 발전소 고속도로 짓는데 사용햇고 위안부도 93년도에 고노담화 아시아 여성기금을 통한 보상 그 이후로도 일본총리가 사과편지 보내고 관리를 직접 보내사과하고 2015년 위안부 합의로 아베총리 기시다 외상이 사과문 발표하고 피해보상금 100억을 줫다 이만하면 된거지 도대체 뭘어쩌라는거냐?? 이제 고만좀하자 우리나라보다 몇백배는 더 일제로부터 피해를 입은 중국도 이런식으로 막무가내식으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하지 않는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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