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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속옷브랜드명 '키모노' 포기
미국과 일본에서 비판 거세, 결국 포기하고 새 브랜드명 찾기로
 
김미진 기자

교정 속옷 브랜드 '키모노'를 런칭해 물의를 일으킨 미국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39)이 1일 브랜드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을 바꾸지 않겠다며 버텨왔으나, 미국과 일본에서 비판이 거세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

 

그녀는 지난달 25일, 교정속옷 브랜드 '키모노 솔루션웨어'를 발표했다. 여성들의 피부색에 어울리는 9가지 다양한 색상과 폭넓은 사이즈를 내세우며 이달부터 판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 전통 의상을 의미하는 '키모노'라는 이름을 붙여 상표등록까지 신청한 데 대해 미국언론과 일본인들로부터 비판이 쇄도했다.

 

브랜드명에 반대하는 서명사이트도 등장했다. 이 사이트에서만 12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파문은 확산됐다.

 

급기야는 일본의 장관도 이를 문제 삼았다.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트위터를 통해 "키모노는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문화입니다. 제대로 (상표등록) 심사를 하도록, 미국 특허상표청에도 이야기해놓겠습니다"라며 부처가 직접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처럼 비판이 커지고 파문이 확산되자, 킴 카다시안은 결국 항복했다. 이달 1일, 6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지닌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랜드명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

 

그녀는 "내 브랜드와 제품은 포용성과 다양성이 핵심"이라면서 "고민한 결과, 새로운 이름으로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조금 기다려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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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2 [16:1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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