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을 수출관리 우대국 명단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발표하자,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은 "근거가 불분명하다"고 반론했다.
한국정부는 12일, "부적절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면서 일본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세코 경제산업상은 트위터를 통해 "어떤 근거로 일본의 수출관리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 정부의 일본에 대한 이번 조치는 9월부터 시행되며, 전략물자를 일본에 수출할 때,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개별허가가 필요해진다.
경제산업성은 일본 기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분석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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