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도쿄 2020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사이트에 게재된 지도에서 일본 영토로 표기된 독도를 삭제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조직위는 지도를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참가 예정 국가의 올림픽 위원회(NOC)를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단장 세미나'가 22일까지 3일간 열린 가운데, 한국 대표단은 일본 정부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 표기를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 일본 영토로 표기된 독도 ©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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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조직위는 한국 측에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객관적인 지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이 후쿠시마산 식재료에 대한 불안을 언급한 데 대해 "후쿠시마산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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