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멤버들로 구성된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이 이달 7일, 사이타마 아리나에서 열린 '제29회 도쿄걸즈콜렉션 2019 가을/겨울' 이벤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하얀바탕의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즈원은 여성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한국 데뷔곡 '라비앙로즈'와 일본 데뷔곡 '스키토 이와세타이(好きと言わせたい)'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 IZ*ONE マイナビ presents TGC 2019 A/W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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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은 한일 합동 기획에 의해 탄생한 글로벌 여성 그룹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3만여 명에 달하는 관객들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줬다.
아이즈원 멤버 가운데 미야와키 사쿠라와 장원영은 이날 모델로서 런웨이를 누비기도 했다.
▲ IZ*ONE マイナビ presents TGC 2019 A/W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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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첫 런웨이였던 장원영은 "처음이었지만 즐거웠어요.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멤버 김채원이 "둘 다 진짜 모델같았다"고 멤버들의 런웨이를 본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 장원영 런웨이 서다 - TGC SPECIAL COLLECTION 2 マイナビ presents TGC 2019 A/W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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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에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도쿄걸즈콜렉션 런웨이에 김채원과 김민주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 IZ*ONE マイナビ presents TGC 2019 A/W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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