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4.3사건' 희생자 위령제, 대마도에서 열려
한일 시민들, 대마도에서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모
 
온라인 뉴스팀

일본 대마도에서 이달 29일, 한일 시민들에 의해 '제주 4.3 사건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열렸다.

 

사건 당시 학살된 희생자들의 시신은 바다에 버려지기도 했는데, 그 일부가 대마도 해안에서 발견됐다. 대마도 주민들은 희생자들의 시신을 땅에 묻어주고 정성껏 장례를 치러줬다. 위령제가 대마도에서 열린 이유다.

 

한일관계가 최악인 현 상황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른 행사다.

 

이날은 양국 참가자 약 70명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한일 외교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간 교류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희생자들의 시신이 표착한 대마도 북부 해변에서 열린 이 행사. 주최자 중 한 명인 재일교포 시인 김시종(만 90세) 씨는 "희생자가 바다를 넘어 우리들을 만나게 해주었다"고 인사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국과 함께 위령자를 개최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9/09/30 [13:1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