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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의장, 문 의장에 사죄 요구 편지
문희상 의장에 천황 사죄 필요 발언에 대한 사죄 및 발언철회 요구 편지 보내
 
이동구 기자

문희장 국회의장이 "위안부 문제는 천황의 사죄로 해결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산토 아키코 참원의장이 편지로 발언의 철회를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언론이 31일, 참의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2019년 2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천황의 사죄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11월 4일, 도쿄에서 G20 국회의장 회의가 예정돼 있다. 산토 의장은 9월, 주일한국대사에게 문의장의 초대장을 전달하면서 "문의장의 발언 내용은 매우 무례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구두로 항의했다.

 

이에 문 의장은 "자신의 발언에 의해 마음 아팠던 분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 편지를 받은 산토 의장은 "내용이 불충분하다"면서 발언의 철회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아직까지 답장은 없다고 한다.

 

문 의장은 G20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산토 의장은 발언의 사죄와 철회가 없는 한 문 의장과의 개별적 회담에는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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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1 [10:4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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