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국제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일정상 '깜짝' 대화, 일본 반응은
한일 정상 11분간 대화, 사뭇 다른 양국 정부 반응
 
이지호 기자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간 통역을 끼고 대화를 나눴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예정에 없던 이번 양국 정상의 대화가 한일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대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매우 우호적이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이어갔다고 한다. 정식회담은 아닐지언정, 상당기간 악화를 거듭해온 한일관계에 진전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만남이다. 

 

▲ 아베 신조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이날 양국 정상은 한일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한일 양국 관계의 현안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한 최근 양국 외교부의 공식 채널로 진행되고 있는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관계 진전 방안이 도출되기를 양측 모두 희망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필요하다면 보다 고위급 협의를 갖는 방안도 검토해 보자고 제의하였으며, 아베 총리도 모든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자고 답했다. 

 

양국 정상은 3일 밤 석식회 시작 전, 단체사진을 찍을 때도 서로 웃으며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일본 정부, 청와대와는 사뭇 다른 '발표'

 

한일 양국 정상간 대화가 우호적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발표한 청와대와 달리 일본 정부는 사뭇 다른 어조로 양국 정상간 대화 사실을 전했다.

 

한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길 원하는 일본의 여론을 의식한 듯, 우호적인 분위기였다는 점을 강조하기보다는 "일본의 원칙적 입장을 (한국 측에) 제대로 전했다"며 의연한 태도를 견지했다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 아베 총리가 이 자리에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관한 원칙을 우리가 바꾸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강제징용자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은 태도를 굽히지 않겠다고 재차 밝힌 셈이다.

 

이처럼 양국의 발표에 온도차가 보인다. 그래도 분명한 점은 양국 정상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날 아베 총리는 10월 말에 문 대통령의 모친이 세상을 떠난 데 대해 조의를 표했다고 한다. 또한 천황 즉위 행사에 이낙연 총리가 참석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천황의 즉위에 대한 축하 인사와 더불어 이낙연 총리에 대한 정성된 응대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日언론, 한일 정상대화가 한일관계 개선 실마리될지 '주목'

 

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 배상 판결로 한일 갈등이 격해진 이래, 1년 이상 정상회담이 개최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한국 구축함의 일본 초계기에 대한 사격통제레이더 조준 논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등 여러 악재로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다. '전후 최악'이라는 평가마저 나올 정도다. 

 

이 시점에 한일 정상간 대화가 이루어진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다. 일본 언론도 "양국 정상이 웃으며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해 9월의 유엔총회 이래 처음(니혼TV)"이라는 점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언론 또한 양국 정부의 발표에 온도차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오랜만에 열린 양국 정상간 대화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아세안+3 정상회의가 11월 23일 한일군사보호협정 종료까지 한일 양국 정상이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아사히)라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이 관계 개선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9/11/04 [17:27]  최종편집: 1999/11/30 [00:00]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시 마포구 만리재옛길 18 3층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ジャポン 〒169-0073 東京都新宿区百人町 2-8-13 FISS 605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