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배우 논(본명 노넨 레나)이 4일,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이 세상의 한 구석에' 확장판(12월 20일 개봉)의 무대 인사에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하얀 레이스가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해 오래동안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이 세상의 한 구석에'에 추가 에피소드를 담은 확장판이다.
논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스즈의 목소리를 맡았다. 논은 "기간을 두고 같은 역을 다시 맡는 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많이 긴장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녹음 전 작품을 반복해서 봤다. 원작 만화도 여러차례 읽었다"고 한다. 그녀는 스즈가 어떤 인물인지 감을 잡은 뒤에야 녹음을 시작했다.
논은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여했다.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 그녀는 앳된 소녀가 아닌 어엿한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이는 장안의 화제가 됐다.
▲ 映画この世界の片隅に(TIFF)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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