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 하루동안 일본 전역에서 355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감염자 수는 2만 1425명.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것은 긴급사태선언 중이던 5월 2일 이래 약 2개월만이다.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감염자는 도쿄도가 22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사카가 30명, 지바 현이 2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확진자 수가 많은 도쿄의 경우, 2일부터 7일까지 매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8일에는 75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9일에는 무려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일본 도쿄도 측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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