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는 이달 15일, 전문가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도쿄의 신종 코로나 경계태세를 최고레벨 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자체 경계태세로, 최고레벨은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이케 지사는 도민들에게 "밤의 번화가에서 충분히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가게의 이용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16일 도쿄에서 새롭게 286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에서 1일 확인된 수로는 이달 10일의 수치(243명)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 "감염확대경보"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있는 고이케 지사 東京都 小池都知事 2020年7月15日 臨時会見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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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京都 小池都知事 2020年7月15日 臨時会見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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