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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시즌2 첫회, 시청률 22%
7년만에 돌아온 화제작, 높은 시청률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
 
김미진 기자

일본 최고인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시즌2 첫회가 이달 19일 방송됐다. 전작이 방송된 지 무려 7년만이다. 25분간 특별 방송으로 꾸며진 첫회는 그 기대감에 걸맞게 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회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한 드라마는 2019년 10월 17일에 방송된 TV아사히 드라마 '닥터 X'의 20.3% 이래 처음이다. 

 

▲ 한자와 나오키 시즌2  © TBS



 

이 작품은 본래 4월에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촬영이 예기치 않게 중단되면서 3개월 늦어진 7월에서야 방송됐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케이도 준(만 57세)의 '우리들 버블 입행조', '우리들 꽃의 버블조'가 원작이다. 2013년 7월부터 방송된 이 작품은 도쿄중앙은행의 은행원 한자와가 회사 내 갖은 부정을 폭로하고 해결하는 통쾌한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최종회 시청률은 헤이세이 시대 시작(1989) 이래 드라마 시청률로는 독보적 1위인 42.2%를 기록해 사회현상으로까지 일컬어졌다. 드라마 대사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는 전작의 스토리 그 이후를 다루고 있다. 같은 이케이도 작가의 '로스제네의 역습', '은익의 이카로스'가 원작이다. 주인공 한자와가 숙적인 상무 오와다 상무의 부정을 폭로하고 규탄한 것을 이유로 은행장으로부터 자회사 도쿄센트럴증권으로의 이동(사실상 좌천)을 명령받은 뒤의 내용을 그리고 있다. 몰락할 줄 알았던 오와다 상무는 적대하던 나카노와타리 은행장의 충실한 부하로 탈바꿈하면서 다시 부활하고 자신에게 치욕을 준 한자와를 끌어내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오래동안 기다려왔던 이 드라마가 과연 큰 기대감을 충족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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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1 [16:2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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