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관광국이 18일, 8월 방일외국인 여행자 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8월 한달간 방일 외국인 여행자 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의한 입국제한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99.7% 감소한 8700명을 기록했다.
11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발표에 따르면, 입국제한이 일부 완화된 영향으로 비지니스 여행자가 증가해 7월(3800명)보다는 회복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16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베트남이 1100명, 한국과 미국이 각 700명이었다.
8월 일본인 출국자 수는 98.2% 감소한 3만 7100명으로 7월(2만 295명)보다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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