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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정권, 정권 지지율 급락
코로나 대책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여당내 잇단 정치자금 스캔들
 
온라인 뉴스팀

일본 스가 내각의 정권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8일 지지통신은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잇따른 정치자금 스캔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당내에서조차 여행장려정책인 '고투(Go to) 캠페인'이 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다며 문제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의 이달 4~6일 조사에 따르면, 지지율은 전달보다 8% 떨어진 61%를 기록했다. 또한 JNN이 5, 6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서도 전회대비 11.5% 하락한 55.3%를 기록했다. 양측 조사에서 모두 정부의 코로나 대책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긍정적 시각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벌써부터 정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고투 캠페인을 문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자민당의 한 간부는 "감염확대도 막고 고투 캠페인도 지속한다니, 이를 어떻게 국민이 이해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여행을 장려하면 국민들의 불만은 누그러진다"면서 "중단하면 고투 캠페인 때문(에 감염이 확산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정부로서는 물러설 수 없는 형편"이라고 언급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스가 총리는 아베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맡으며 넘버투의 역할을 했던 만큼, 그에 대한 책임론도 나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요시카와 다카모리 전 농림수산상 또한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내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스가 정권의 지지율은 앞으로도 점점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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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8 [10: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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