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11월 3일자)은 일본맥도날드 홀딩스가 2일 발표한 09년1~9월기 연결결산내용중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9%증가한 176억엔으로 이는 01년7월 상장이래 최고라고 보도했다.
또한 신문에 의하면 맥도날드의 매출 결과는 전년동기대비 10.1%감소한 2768억엔이었으나 효율화를 위해 직영점의 프랜차이즈 체인(fc)화를 진행시키는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 fc를 포함한 전점포 매출가 3.3%증가한 3974억엔으로, 실질적으로는 증수증익을 유지했다. 7월하순부터 커피 무료 캠페인을 4번 실시하여 8월과 9월 각각 손님수에서 플러스를 유지했다. 이마무라 경리 그룹 상석부장은 "무료배포만이었다면 원가가 바뀌었을 수도 있으나 푸드메뉴도 같이 구입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무료효과"를 강조하였다.
또한 긍적적인 효과의 하나로 도심부의 점포에서는 샐러리맨이 맥도날드에서 회의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게 되었다고 보도하였다.
(11월 3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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