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11월 3일자)에 의하면, 캐쥬얼 의료품점인 "유니크로"를 전개하는 퍼스트 리테이링이 2일 발표한 일본국내 사업의 10월 매출이 기존점 대상으로 작년동월대비 35.7%증가로 대폭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과거 1년 기준으로 봤을 때 최대성장으로, 9월 성장율에서도 4.1포인트가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의료품판매가 부진한 백화점이나, 식료품 관련 실적이 침체하는 가운데 유니클로의 쾌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출이 작년을 웃돈 것은 8월부터 3개월간. 10월은 기온이 낮은 날이 많아 주력상품인 프리스나 다운 자켓, 보온성 내의인 "히트텍"등 가을・겨울상품이 호조였다고 한다. 아울러 유니클로에서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질・샌더씨와 기획한 브랜드 상품 "플러스 제이(+j)"를 10월2일부터 판매하고, 동경 긴자점의 증설 및 새롭게 점포를 오픈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11월 3일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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