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신문>은 일본 맥도날드가 3일,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본격 커피 7종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맥도날드에 의하면 햄버거 판매가 뜸해지는 오후, 차 마시는 시간을 갖는 손님층을 겨냥한 것으로, 본격적으로 커피분야에서 최대기업인 스타벅스커피재팬을 추격한다고 한다.
이번에 발매된 상품은 독자개발한 기계에서 만들어 내는「카페라테」「캬라멜 라테」등으로 s 사이즈 가격이 190엔에서 250엔이다. 맥도날드의 설명에 의하면 「타 커피전문체인점과 비교해서 2,3할정도 싼 가격이다」며 결국 저가격 노선으로 전문점에 대항한다는 것이다.
실험적으로 먼저 3일부터 도쿄도와 후쿠오카현내의 130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해당사업은 내년까지 전국 약 1000개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문은 "후쿠다 에이코우사장이 기자회견에서 「저희들이 점유율 1위를 차지 못할 이유가 없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11월 4일, 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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