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상경기 연맹이 2025년 세계선수권 대회 일본 유치를 세계육상연맹에 신청했다고 2일,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실현될 경우, 1991년 도쿄, 2007년 오사카에 이어 세번째 일본 개최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최지를 포함한 상세한 내용은 조정 중이나 신청기한 1일에 맞춰 유치 파일을 제출했다.
세계육상연맹 측은 내년 3월에 개최지를 결정한다.
지난해 10월 방일한 세바스찬 코 회장은 당시 하기우다 문부과학상에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도쿄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하기우다 문부과학상은 이번 여름 도쿄 올림픽 종료 뒤 국립경기장을 구기전용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수정하고 세계육상대회 개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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