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나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동남아 국가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 및 반도체 부족 등으로 대폭적 감산에 들어가고 있다. 판매현장에서는 신차 출고 지연이 심각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중고차 시장으로 발길이 이어져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판매에 타격을 주고 있다.
도요타 계열 점포의 관계자에 따르면, 반년전까지 소형차 '야리스'를 주문하면 1, 2개월 뒤에 차량을 출고했으나, 9월 말 시점에는 약 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반년 전까지 2, 3개월내로 출고되던 SUV 차량 하리어도 6개월 정도까지 늘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